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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목적은 좋은 자산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매입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자산을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 그 자산에 얼마를 지불하느냐'가 중요하다. 우량 자산을 놓고 우리는 매입을 잘할 수도, 잘못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투자기회를 객관적으로 판단함에 있어 실수하거나, 좋은 자산과 성공적인 매입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
[투자에 대한 생각, Chapter 12 저가 매수 대상을 찾아라, 하워드 막스]"
투자는 쉽지만 어렵다. 쉽다는 건 원리가 간단해서 그렇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 어렵다는건 어떤 게 저렴한지, 언제가 비싼지 파악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워드막스는 투자에 있어서 우량자산에 대한 평가보다는 해당 자산의 매입시기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하워드 막스가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투자에 있어서 우량자산이라는 기준 때문에 투자에 실패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우량주로 평가하고 있는 자산들은 이미 투자시기를 놓쳐버렸을수 있다. 우량주의 특성이 이미 시장이 그것을 인지한 지 오래 지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포트폴리오에 그 우량주가 있기 때문에 투자수익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낮을 가능성이 크다.
남들과 비슷한 투자를 해서는 결코 성공적인 투자의 결과를 보장받지 못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우량주를 미리 보는 식견과 그것이 정말 우량주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그런 관점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자산이 시장에서 평가받는 우량 자산인지, 적절한 시점에 매수가 이루어졌는지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앞으로 매수하게 될 종목 역시 중요하게 봐야 하는 건 그 주식의 우량자산인지 여부도 중요하지만 그것의 평가가 이른 지 혹은 이후에 평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우량자산인지가 더욱 중요하다.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투자는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맞다.
좋은 우량자산을 남들이 알지못할때 저렴하게 사서 남들이 대부분 알 시기가 올 때 비싸게 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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