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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원으로 시작을 했지만 결과는 1억
이 글은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야기다. 워낙 이런 제목의 글이 낚시가 많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글을 보게 되었다면 낚시가 아님을 먼저 밝혀둔다. 이 방법은 나의 과거 사례지만 현재도 물론 유용하다. 그럼 어떻게 난 0원으로 시작해서 실제 1억의 가치를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시기는 2019년으로 돌아간다. 그 당시 난 백수였고 뭐라도 해야 했다. 그래서 내가 처음 발을 들인 블록체인 분야에서 어떤 게 좋을까 여기저기 탐색을 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에 아하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식인 답변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인과 유사한데 보상을 아하라는 토큰으로 주는 서비스였다. 물론 그 당시 워낙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이긴 했다. 블록체인 서비스에 참여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극 초반에 진입해야 하는 걸 경험을 했다. 그 경험을 살렸고 프로젝트도 나름 잘 분석해서 아하라는 서비스에 참여자로 열심히 활동했다.
특히 난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가로 신청을 해서 블록체인 분야만 전문적으로 답을 하면서 아하 토큰을 쌓아갔다. (현재는 블록체인 분야는 카테고리에서 사라졌다. 그래서 아하에서 활동을 더 이상 하지는 않는다.)
그 당시 토큰의 분배량이 아래와 같았다.
처음엔 1만 개가 분배되었고 그다음은 2천 개 그리고 백 개 단위.. 그리고 10개 단위.. 그리고 1개 단위로 점점 줄어가는 걸 볼 수 있다. 비트코인 채굴처럼 보상이 조금씩 줄어드는 구조였다. 프로젝트가 잘 된다면 처음에 활동을 많이 한다면 꽤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나는 극 초반은 아니고 초반에 진입하였다. 그래서 꽤나 초반에 많은 아하 토큰을 모았다.
2019년 1월부터 모은(활동한) 아하 토큰은 2020년 6월에 업비트에 상장을 했다. 활동을 시작한 이후 1년 반이 지난 시점이었다. 나의 경우 2019년 초반에 많이 활동을 하였고 이후에는 조금씩 지속적으로 답변을 하면서 활동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상장을 못 기다리고 떠났지만 꿋꿋이 가능성을 보고 계속 활동했다. 결국 2020년 6월에 상장을 했고 내가 모은 토큰의 가치는 그 당시 3천4백만 원 정도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액수는 아니었지만 단순히 답변 활동을 한 것치고는 웬만한 직장인 연봉 수준이었으니깐 꽤나 괜찮은 수익이었다. 물론 수익과 더불어 답변 활동을 하면서 배우게 된 블록체인 지식이 더 가치가 있긴 했다. 그리고 블록체인 서비스를 활용해서 무에서 유를 만들었다는 건 꽤나 의미 있는 숫자였다.
그런데 이 아하 토큰이 상장 이후 또 한 번 오른다. 2021년 3월에 30원 가까이 올랐다. 그 타이밍에 매도를 했으면 1억 2백만 원이다. 즉 매도 타이밍에 따라서 연봉 1억을 번 셈이다. 그것도 단순히 답변 활동만 한 것으로..
(내가 언제 매도했는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언제 매도했더라도 아래 입금내역과 매도시점에 따른 가격을 보면 최소 일반 직장인 연봉 수준은 된다.)
* 그 당시 아하토큰을 분석한 글이다.
1. 아하토큰 분석 (19년 3월 16일)
2. 아하 토큰 가치 및 분석(20년 1월 4일)
2. 아하 토큰 입금내역
실제 업비트 계좌에 입금한 내역이다.
아래는 날짜대로 정리했다.
트랜잭션(거래ID)을 추적하면 확인이 가능하니 거짓이라고 의심할 이유는 없다.(블록체인의 장점!!!!)
아하토큰 총 입금내역
2020. 6. 9 : 596개
2020. 6. 9 : 3,280,000개
2020. 8. 5 : 49,950개
2020. 8. 6 : 27,474개
2020. 8.26: 8,202개
2020.10.10 : 9,156개
2020.12. 6 : 8,234개
2021.1.15: 5,037개
2021.4.2 : 6,416개
2021.6.4 : 6,066개
총 : 3,401,131개 (삼백사십만 개)
2020년 8월 기준 1 AHT당 10원 * 3,401,131 = 3천4백만 원
2021년 3월 기준 1 AHT당 30원 * 3,401,131 = 1억 2백만 원
2021년 11월 기준 1AHT 당 23원 * 3,401,131 = 7천 8백만원
2023년 평균가격 1 ATH 당 10원 * 3,401,131 = 3천4백만 원
3. 아하 토큰은 시작에 불과
블록체인 지식인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를 통해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점점 나의 범위를 넓혀가게 되었다. 기존에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고 계속 공부하면서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좋은 기회들을 통해서 더 큰 수익을 내기도 하고.. 물론 큰 손실도 봤다. ㅠㅠ
백수였던 나를 기존과는 다른 삶으로 분명히 바꾼 건 분명하다. 원래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기 때문에 잃을 게 없었던 나다. 잃을 게 없으니 모든 건 수익이었고 그 수익뿐만 아니라 얻게 된 경험과 지식은 앞으로의 미래도 더 밝게 만들어줬다.
여전히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은 초기 시장이다. 아마 이 글을 통해서 여러분이 처음으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을 해본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지금은 시장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기회다. 남들이 이미 다 하고 있다면 그때는 늦었다. 특히 이 시장은 글 초기에 잘 들어와서 선택한 어떤 프로젝트들이 잘 된다면 진정한 부자로 여러분들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유일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4.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
2018년부터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왔다. 6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러한 일들을 겪으면서 느끼고 경험한 중요한 것들을 전자책으로 간략하게 발간했다. 만원이라는 커피 2잔값으로 나의 지난 6년의 노하우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암호화폐, 블록체인 분야의 투자에 큰 노하우를 얻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후기를 한번 보고
커피 2잔 값을 아껴서, 이번 기회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걸 제안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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