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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및 경제/크립토투자노하우

글 하나에 80만원이라는 유혹의 덫

by Danny_Kim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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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 하나에 800만원의 수치가 보여주는 유혹

구지 5년전으로 돌아갈 필요는 없다. 그 당시 처음 접했던 글 하나에 200,300달러의 가치를 보여주는 블록체인 기반의 SNS 서비스인 스팀잇이라는 서비스는 현재도 존재하고 여전히 매니아층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총도 100위권 안이니 그래도 망한 프로젝트는 아니고 여전히 호흡중인 프로젝트다. (사람들의 관심은 많이 사라졌다.)

2023년 10월 20일 기준 스팀잇의 메인페이지에서 상위 글 링크를 가져와봤다.

글 하나당 가치가 $600 부터 $453, 한국의 글 $230까지 다양하다.

처음 이런 서비스를 접하면 굉장히 유혹이 된다. 글 하나를 썼는데 최소 $200이면 하루에 하나만 잘 써도 한달이면 $6,000이네? 라는 생각을 할수 밖에 없다. 그렇게 해서 일단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가입을 하고 글을 하나 둘씩 쓰고 다른 사람들이 쓴걸 좋아요!도 누르면서 서비스에 재미를 붙여갔다. 크진 않지만 내 글에도 좋아요가 달리고 댓글도 달리면서 반응이 하나둘씩 늘면서 보상도 조금씩 생겼다.

그렇게 시간을 들여서 애쓰면서 열심히 글을 쓰다보니 이렇게 글만 써서는 수익구조가 생기지 않는다는 걸 어느시점에 깨닫게 된다. 깨달은 시점에서는 내가 이 시장에 늦게 진입했다는 사실과 글의 가치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내가 스팀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 시점에선 이미 발을 들여놓았기 때문에 스팀을 구매할수 밖에 없다. 그렇게 조금씩 스팀을 구매하면서 내 글의 가치를 높여간다. 그리고 시간도 더 투자해봤다.

그렇게 2-3달 꽤 열심히 글도 쓰고 다른 사람들의 포스팅에 댓글도 달고 열심히 활동했다. 하나의 배움이라 생각하고 하나 둘씩 희망과 함께 서비스에 참여했다.

업비트에서 스팀을 사서 스팀잇에 보내서 나의 스팀파워(스팀파워가 높으면 다른 사람들이 나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더 큰 보상이 돌아온다!!)를 높여갔다.

그래도 블록체인 서비스의 장점은 그렇게 보내고 받은 이체내역이 그대로 블록체인 원장에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나의 돈을 투자하고 그리고 열심히 활동하면서 점점 현타가 오기 시작했다.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선 더 큰 돈을 투여해야 하고 그리고 더 많은 활동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먼저 선점한 이들을 내가 따라잡기란 불가능했다.

즉, 진입 타이밍에 대해서 처절한 깨달음을 얻게 된 순간이었다!!!

그리고 과감히 지금까지 투입했던 돈과 활동들을 정리하고 (모두 스팀으로 변환후 업비트에서 현금화했다!!!)

다음에 뭘 해야할지 깨닫게 되었다.

아직 남들이 잘 모르는 서비스를 초반에 무조건 진입해서 열심히 활동하자!! 그 길만이 오직 유일하게 이 판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2. 코인 시장에서 돈버는 노하우는 초반진입

위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이런 저런 프로젝트들을 검색하기 시작한다.

백서들도 꼼꼼히 살펴보고 유사한 서비스는 없는지, 과거에 이런 서비스가 존재했는지를 체크해본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공부가 되었다.

그당시 티코노미라는 블록체인 미디어 서비스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분석가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분석해주고, 해당 분석의 대가로 여러 프로젝트들의 토큰을 받는것이었다.

그 당시 활동했던 것이 내가 선택해야 할 프로젝트를 선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하나 둘 프로젝트들을 분석하다보니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인지 감이 오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다 좋아보이고 다 괜찮아 보였다.

그리고 진짜 좋은것들은 꽤나 시간이 걸린다는것도 그 당시 알게 되었다.

주변에서 코인으로 돈을 벌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들어보니 대부분 초기에 아직 모를 때 초기 투자에 참여해서 꽤 큰 수익을 얻게 된 정보도 알게 된다.

그 당시는 돈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투자를 할순 없었고 내가 할 수 있는건 프로젝트들을 찾아서 SNS 기반의 서비스들을 열심히 활동하면서 거기에 대한 보상코인이 대박이 나는걸 노려보는 수밖에 없었다.

나에게는 그 선택지가 꽤 괜찮았다. 공부도 되고 무료했던 시간들을 꽉 채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을 찾아보고 사용해보고 하면서 각각의 프로젝트들을 장,단점을 알게 되었고..

이건 왠지 잘 될것 같다는

그 감!!!

을 조금씩 갖추게 되었다.

그러던 타이밍에 알게 된 서비스들 중에 꽤 잘된것들도 있고 생각보다 잘 되지 못하고 금방 망한 프로젝트들도 꽤나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만 파면 안되고 최소한 몇개정도 프로젝트를 추려서 나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3. 코인 시장의 초반진입 노하우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할까?

 

유효하다.

여전히 나는 지금도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프로젝트들을 초기에 선점해서 토큰을 최대한 많이 보유하는 방향으로 투자의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물론 시간과 자본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지 못한다.

그리고 선정된 프로젝트가 시장의 반응을 얻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들도 꽤나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괜찮은 수익을 내는건 조금 지루하더라도 처음의 믿음을 그대로 고수한채 기다렸던 것들은 꽤나 괜찮은 수익을 안겨다 준다.

지금같이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들의 리스크는 더 커졌다.

그리고 프로젝트들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것들이 꽤나 많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지금은 많은 서비스들이 출시되어 있어서 새로운 어떤 모델이 잘 없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선택해야 할지는 본인의 다양한 경험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타인의 솔직한 후기들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실패한 사례들은 사람들이 잘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래서 실패한 정보는 좀처럼 찾기 쉽지 않다.

타인의 실패까진 내가 쓸수 없겠지만,

나의 실패는 최대한 상세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나의 실패 경험을 반면교사 삼으면 좋을것 같다!!!

실패 이야기는 다음 글에..... (^____^)

아. 사실 이 스팀잇도 일종의 실패사례다!!!! (돈을 잃지는 않았다. 투자대비 큰 수익을 못냈고, 시간을 투자했지만 얻은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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