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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트코인이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
비트코인 백서에서 초록은 전체 비트코인 백서 내용을 요약한 글이다.
즉, 비트코인 백서 전체를 보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 초록만이라도 보게 되면 비트코인 핵심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비트코인 초록에 쓰인 글이다. 글은 한글이지만 해석이 어렵다.
그래서 초록부터 대부분 읽다가 포기해버린다.
포기하지 않고 비트코인 백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려고 한다.
P2P 방식, peer to peer 방식이라고 하는데, 이 방식은 쉽게 이야기해서 나와 당신, 그리고 나와 당신과 또 다른 3자, 혹은 또 다른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방식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서 커피숍에서 동호회 모임을 했는데, 한 장소에 모두 모여서 서로의 말을 모두 직접 들을 수 있고 전달할 수 있는 상태와 유사하다.
p2p가 아닌 다른 방식은 대통령실에서 회의한 내용을 모두 정리한 뒤에 비서실장이 기자들을 모아놓고 전달하게 되는 방식이 p2p 방식이 아니다. 대통령실에서 회의한 내용 전부를 공개하지 않고 일부 정리된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팩트(전체 데이터) 누락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형태다. 언론 보도나 뉴스도 동일하다.
2. 신뢰시스템, 비트코인
첫 번째 문장을 보면,
순수한 p2p 방식의 전자화폐는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온라인 지불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직접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전자서명이 부분적 해결책을 제공하지만....
이 첫 문장에 비트코인이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들이 모두 나와 있다.
첫 번째는 금융기관이라는 제3자의 신뢰 기관 없는 화폐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다. 사실 이건 사토시나카모토가 처음 시도한 것이 아니라 인터넷의 시작과 더불어 많은 학자들과 창업자들이 노력했던 부분이다. 그 노력의 결실을 사토시나카모토가 이루었을 뿐이다.
문제는 제3자의 개입이 없이 모든 참여자들이 믿을 수 있는 스스로 동작하면서 스스로 검증이 되는 화폐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었다.
결국 '신뢰'를 외부 힘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낸 방식으로 이루어낸 시스템이다. 그 신뢰를 '전자서명'이 일부 해결을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방식이 비트코인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사용되는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근본적인 원리는 암호학의 원리에 근거해서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다.
3. 이중지불문제(double-spending)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위에 언급한 전자서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제3자 개입 없이 스스로 검증을 할 수 있는 화폐 시스템의 기초를 마련했다. 그런데 제3의 신뢰 기관(중앙화된 기관)이 없는 시스템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그걸 어려운 말로 이중 지불(double-spending)라고 하는데 쉽게 이야기하면 내가 100원밖에 없는데 이 100원을 철수에게도 주고 영수에게도 줄 수 있는 게 이중 지불이다. 즉 100원을 가지고 2번이나 결제를 할 수 있는 게 이중 지불 문제다.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카카오톡으로 스타벅스 쿠폰을 1개 보냈는데, 이 1개 쿠폰을 실수로 A와 B에게 보냈다면 A가 먼저 사용하면 B는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없고 B가 먼저 사용하면 A는 사용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이 스타벅스 쿠폰에 대한 유효성 여부를 중앙의 서버(스타벅스)에서 체크하고 확인하기 때문이다. 즉 중앙화된 시스템에서는 이 이중지불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중앙화된 존재가 없는 상황에서는 A가 가지고 있는 스타벅스 쿠폰, 그리고 B가 가지고 있는 스타벅스 쿠폰을 각각 다른 지점에서 사용한다면, 시간차이나 여러 가지 이슈로 각 지점들이 A, B의 쿠폰을 모두 받아들이고 커피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뒤늦게 하나가 사기임을 알게 된다면 그땐 이미 늦었다.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중앙화된 시스템이 없다면 항상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이 이중 지불(double-spending)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p2p방식의 화폐 시스템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 만약 한번이라도 이중 지불 실수가 발생하면 시스템은 완전히 붕괴한다. 결국 이중 지불 문제는 p2p 화폐 시스템에서 해결해야 하는 제일 중요한 문제다.
4. 비트코인은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했나?
사토시 나카모토는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비트코인 백서는 이 이중지불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채굴, 거래, 해시, 작업증명등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러한 용어들이 나오게 된 배경은 이중지불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면서 생겨난 개념들이다.
마지막 문장을 한번 보자.
우리는 p2p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이중지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려 한다.
이 네트워크는 거래(transaction)들을 해시(hash) 기반의 작업증명(proof of work) 체인에 해싱하여 타임스탬프(timestamp)를 찍어, 그 작업증명을 다시 하지 않고는 변경할 수 없는 기록을 만든다.
말이 어렵다.
그렇지만 비트코인이 해결하고자 한 문제들은 확실히 알 수 있다.
비트코인 백서는 결국 이중지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다음 문장에 설명되어 있다.
이 네트워크는 거래들을 해시 기반의 작업증명....
길지 않은 문장이고 비록 영어들이 있긴 하지만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저 한 문장이 이해가 되면 비트코인을 완전히 이해하게 된 거다.
비트코인 백서를 다 봤는데 저 한 문장이 이해가 안 되었다면 아직 비트코인 백서를 이해하지 못한 거다.
5. 비트코인 백서를 이해한자 VS 비트코인 백서를 이해하지 못한자
비트코인 백서를 본 투자자와 비트코인 백서를 보지 못한 투자자가 있다.
그런데 비트코인 백서를 이해한 투자자와 비트코인 백서를 이해하지 못한 투자자도 있다.
만약에 아직까지 비트코인 백서를 보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한번 빠르게 보자.
그런데 비트코인 백서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서 다시금 고려해 보는 게 좋다. 왜냐하면 비트코인 가치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선 비트코인을 오랫동안 홀딩하기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시장과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
그리고 정부 정책도 아직 없는 비트코인,
어떤 누구도 보장해 주지 않는 비트코인,
이런 위험한 자산, 상품을 과연 누가 홀딩 할 수 있을까?
오직 비트코인 백서를 온전히 이해하여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어떻게 설계했는지 이해한 자들들만 홀딩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비난할 때,
그때도 홀딩 할 수 있는 투자자만이
비트코인을 투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혼자 배우기 어려운 비트코인 백서를,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강의를 만들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비트코인 백서 강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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