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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및 경제/암호화폐 칼럼

[티코노미] 차트보다 중요한 비트코인의 가치

by Danny_Kim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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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20일 기준 최근 일주일 비트코인 시세, 코인마켓캡


2017년 12월 17일, 비트코인은 $20,000를 찍은 후 큰 조정장에 들어갔다. 그리고 2019년 3월이후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5월 14일이후로 급등하면서 다시금 비트코인의 가치가 조명되고 있다. 5월 17일 이후 일부 조정을 보이는 듯한 그래프 이후에 5월 20일 기준 다시금 $8,000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18년1월 대비 19년5월 비트코인 거래량 변화, 코인마켓캡

 

 

18년 1월 대비 24시간 거래량으로만 분석해보면 훨씬 거래량이 많은것을 그래프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18년 1월은 24시간 거래량이 150억달러에서 200억달러 사이이며,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300억 달러 전후를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등하면 기본적으로 알트코인들도 상승하게 되어있다. 아직까지는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끄는 대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비트코인의 급등은 블록체인 산업에도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초기라 변동성이 심하다. 이러한 급격한 변동성으로 인하여 때로는 본질을 흐리게 만들 수 있다. 비트코인의 본질보다 단기간의 급등으로 인한 시세차익, 조급한 기대와 같은 중요하지 않은 현상들에 집중하므로 본질을 보는 시각을 잃어버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전설적인 벤처투자자인 비노드 코슬라가 이런 말을 했다.

 

“투자결정을 할 때 저희는 절대 어떠한 수익분석도 하지 않아요”

 

인터뷰 중에 아래와 같은 말도 했는데, 최근 비트코인 급등으로 인한 본질 위의 현상에 우리의 시각이 흐려질때 생각해봐야 하는 주요한 대목이라 여겨진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가장자리, 모든 진화는 그곳에 존재합니다. 그곳이 바로 산업과 사회의 흥미로운 변화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그곳에 가지 않는다면, 그 위치에서 빠르게 배우지 않는 다면, 그리고 무슨일이 일어날지 안다고 여기는 거만함을 버리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은 변화의 파도 가장자리에 서는 법을 깨우치치 못할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10,000을 돌파하는것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입증하는 것일까? $10,000 이상 오른다면, 얼마까지 올라야 하며 비트코인의 적정가는 얼마여야 하는것일까? 비트코인의 적정가가 있다면 그 적정가가 결정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시장이 결국 비트코인의 가격을 결정하는데, 그 시장은 지금 어느정도의 단계에 와 있는가? 그리고 그 시장이라는 것 역시 사회적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러한 사회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때는 언제인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시장은 이러한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질문이 필수적이다.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시장에서 누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말인가? 차트를 통한 분석은 단기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하며,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단기수익실현은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예측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많고 자료의 불충분성, 초기시장의 특성으로 인하여 예측 가능한 장기분석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된다.

 

그러므로 암호화폐 시장을 바라볼 때는 비노드 코슬라의 말이 큰 조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노드 코슬라가 수익분석을 하지 않는다는게 무슨 의미일까? 단순 데이터나 보고서에 의한 분석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말일 것이다. 기업의 가치, 기업이 추구하는 본질, 그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일에 대한 기대등의 좀 더 본질적인 가치에 투자한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결국 기업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본질이 이루어낼 가치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분석 데이터에 의한 투자가 아닌, 데이터로 표현되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기업의 본질(가치)에 대한 투자이다.

 

이곳 암호화폐시장은 분명 불확실성이 가득한 가장자리이다. 그러나 조금 생각을 달리해보면, 모든것이 사실 불확실성이 가득하다. 최근 쿠팡의 기업가치가 이마트보다 높아질 줄 누가 예상했겠는가? 현재 잘나가는 기업이 10년 후에도 잘나간다고 아무도 보장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사실상 주식시장과 암호화폐시장, 그리고 모든 시장은 불확실성이 가득한 가장자리이다. 그 불확실성이 가득한 자리에서 끝까지 본질을 집중하여 지켜내고 버텨낼 수 있다면, 변화의 파도 위에서 서핑을 타는 여유까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티코노미 기고문, 19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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